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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pieces of memory (기억의 조각들)는 석사 유학대신 선택한 할부유학 프로젝트로써,
집이 아닌 다른 곳에 체류하며 그곳에서 마주한
장면들을 그림과 사진을 중심으로 담아
한권의 이미지북으로 엮어내는 작업입니다.
이 이미지북은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기록된 것으로서, ‘이게 어디지? 이게 뭐야?’ 할 만한 것도, 가본 사람은 "아 여기!" 할 만한 것도, 그리고 누구나 알 수 있을법한 내용도 담겨 있을 것입니다.
우리는 모두 같으면서도 다르고,
다르면서도 같으니까요.
The pieces of memory - Paris/London
소개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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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집도, 화집도 아닌 이미지북
책에는 실제 저의 저널북에 다양한 재료로 작업했던 그림들과 더불어 직접 찍은 필름사진, 폴라로이드사진, 핸드폰 사진을 비롯한 여러 이미지들이 담겨있습니다. 베를린에서의 한달동안 마음에, 눈에, 카메라에, 담은 것들을 이 책을 통해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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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pieces of memory - Berlin 은 인쇄소에서 90%, 그리고 작업자의 손에서 최종 100%완성되는 책입니다.
중심부 폴라로이드 사진은 제작한 스티커를 일일이 손으로 붙인 형태이고, 표지 타이틀의 마스킹테이프는 직접 손으로 찢어 붙이고 손글씨로 만든 도장으로 타이틀을 찍어내는 방식으로, 각 테이프의 크기와 위치, 그리고 도장의 찍힘이 균일하지 않습니다.
이러한 부분은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 유의해주시고 주문부탁드립니다.
작업자 소개
젬마 (Gemmanily)
그림과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하며
The pieces of memory - 기억의 조각들 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서지 정보
판형 | 148x210mm (A5)
쪽수 | 232p
Exposed spine binding
The pieces of memory - Berlin